메뉴 건너 뛰기

이슈브리프

  • 초록
        2021년 들어 바이든 행정부는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를 중심으로 미국의 국제적 지도력을 회복하려고 시도하는 반면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를 내세우며 상호 주권존중과 내정간섭 반대 논리를 내세우고 있어 국제질서의 담론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응 방식 평가를 둘러싸고는 자유주의 대 권위주의 간 공방도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 모두 다자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협력적 국제질서의 복원도 가능하지만 미국은 동맹의 복원을, 중국은 미국식 일방주의 반대를 앞세우고 있다는 점이 논쟁거리로 부상할 것이다. 미국 대선과 코로나 대응과정에서 보여준 문제해결 능력 부재도 다자주의 협력 과정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